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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읽기

(서평)다산의 철학

by 망고밍고1234 2022. 1. 30.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0935338

 

다산의 철학

소란하고 분주한 세상, 우리에게는 좋은 길잡이가 필요하다!다산이 올곧이 지켜온 철학에서 발견한 인생의 방향성오늘날에도 유의미한 32가지 다산의 통찰을 만나다빠르게 변화하며 끊임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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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소란하고 분주한 세상, 우리에게는 좋은 길잡이가 필요하다!
다산이 올곧이 지켜온 철학에서 발견한 인생의 방향성
오늘날에도 유의미한 32가지 다산의 통찰을 만나다

빠르게 변화하며 끊임없는 요구를 쏟아내는 세상에서 우리는 부담과 혼란을 느끼며 살아간다. 소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기 위해서는 나에게 알맞은 속도를 파악하고 그에 맞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나의 속도를 지키기는커녕 세상의 속도를 따라가기에만 급급한 우리에게 이 책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다산의 철학을 보여준다. “마음을 놓고 염려하지 말고 천천히 세월을 기다리는 것이 합당한 도리이니(…)” 다산이 큰아들 학유에게 보낸 편지에서 발견한 이 문장은 우리보다 한참 앞서 달려가고 있는 시간을 따라갈 엄두조차 나지 않는 마음을 위로한다. 저자는 정약용이 살았던 조선시대와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그 사이의 접점을 포착하여 다산의 편지에 담긴 그의 철학을 현재의 시점에 알맞게 녹여냈다. ‘사는 게 버거울 때는 잠시 쉬어갈 것’, ‘꿈을 잃지 않되 현실에 충실할 것’ 등 저자가 현대적인 시각으로 발견해낸 32가지의 실천 방향은 수많은 이야기가 쉬지 않고 오가는 세상 속에서 우리 스스로를 잃지 않고 지켜낼 수 있게 도울 것이다. 《다산의 철학》에 담긴 다산의 위로와 공감, 조언의 목소리를 들어보길 바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윤성희

저자 : 윤성희
저자 : 윤성희
편지를 소개하는 편지 큐레이터. 대학 시절 교과서에서 정약용의 편지를 읽고 난 뒤, 한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남긴 편지를 찾아 연구하기 시작했다. 방송작가, 카피라이터, 콘텐츠 기획자 등으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여러 매체에 편지를 소개하고 있으며, 소소한 것으로 치부되는 편지가 얼마나 큰 힘을 지니고 있는지 알리고 싶어 ‘편지 강의’를 하고 있다. 대안교육기관에서 청소년들과 글을 쓰며 ‘내일의 작가들’을 만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기적의 손편지》가 있다.
[다산 원문 옮긴이]
임자헌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잠시 미술 잡지 기자로 일하던 중, 우연히 접한 한학의 매력에 빠져 진로를 바꾸었다.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 상임연구부를 거쳐 한국고전번역원에서 번역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일성록》 번역을 시작으로 전문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으며 《조선왕조실록》 현대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마음챙김의 인문학》,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나는 다산의 철학을 읽으면서 다산 정약용 선생님이 말씀하시고자 하시는게 무엇이며 어떤걸 느낄수있었는지 정말 큰 배움을 얻고 간다.다산은 18년 동안이나 유배생활을 했었는데,다산은 편지를 통해서 아들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떤식으로 생각 해야하고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아들들에게 가르친다.나는 이 가르침 중 내가 가슴 깊이 느낀 몇 개를 가져와서 설명해보겠다.

유산

'다산은 강진(유배된 곳)에 있을 떄 두 아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줄 것이 있다며 편지를 쓴다.그는 자신이 땅을 물려줄 수 있는 벼슬이 없으니,생활을 부유하게 하고 가난을 구제할 수 있는 신기한 두 글자를 남기겠다고 말했다.그러나 짐짓 두 아들이 이것을 하찮게 여길까 싶어,너무 야박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마음에 새기라고 일렀다.다산이 두 아들에게 준 두 글자는 '부지런함'과 '검소함'을 나타내는 '근검'이었다.다산은'근검'이 좋은 밭이나 기름진 땅보다 더 좋아서 평생을 써도 다 쓰지 못하니 죽는 날까지 이 글자를 마음에 새기고 살라고 일렀다.' (본문에서 발췌)

 

다산은 유산이 물질이 아니여도 된다는 것을 알려줬다.나는 여기서 큰 가르침을 받았다.우리는 유산이라고 하면 돈 아니면 집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 유산이 책을 보는 습관이면 자식들한테 책보는 습관을 가르쳐주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나라 배우 중 문가영이라는 배우가 있다.그녀는 책을 정말 좋아하고 많이 읽는다 밝혔는데 많이 읽게 된 이유가 어릴적 부터 부모님께 책 읽는 습관을 보고 배웠다 한다. 이 얼마나 멋지고 큰 유산일까 정말 멋진 그녀의 부모님이다.나도 어릴적부터 부모님께서 교보문고를 데리고 가셨는데 어릴떈 책읽는게 왜 그렇게 싫었는지 모르겠다.

습관의 힘 

다산은 날마다 부지런하게 무엇을 배우고 연마하라고 얘기한다.그러면 원하는 것을 쟁취할 수 있을것이라 한다.만약 어떠한 좋은 습관을 들이면 이 습관이 복리로 쌓여 큰 결실을 맺게 해줄 것이다.다산은 200년 전부터 이내용을 알고있었다.200년 전 부터 알고 이었다니 참 그의 큰 지혜가 참으로 놀랍다.

기부

다산은 남들한테 도움을 받는 건 기대하지도 말라고 했다.그러면서 오히려 기부를 해야한다 강조한다.기부를 해야할 땐 보답을 바라지 말고 해야한다고 말한다.이 가르침이 나에겐 너무 큰 울림이 여서 가져왔다.기부한다는 것 어떠한 보답을 바라지도 않고 기부하는 것은 정말 힘든것 이다.인간은 대가를 바라는 동물이기 때문일 것이다.나도 항상 누구를 도와줄때 대가를 바라지 않았나 생각 해보게된다.그리고 나도 이 책을 읽고 기부할 것이다.

다산의 철학

이 책을 지어주산 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싶다.18년 동안 유배생활을 했던 다산은 제자들과 두 아들에게 편지를 통해 가르쳤다.(물론 직접 가르치기도 했다)그 편지들을 한데 모아 우리들도 큰 가르침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신 작가님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다산은 편지를 통해 우리가 어떤식으로 살아야하고 무엇을 해야하며 무엇을 하면 안되는지 알려준다.본문중에 다산은 책을 많이 보라는 말을 많이한다.이건 나도 전적으로 동의한다.요즘과 같은 혼란한 이 세상에 독서만큼 나를 다 잡아주는 힘은 없다고 느낀다.정말 다산의 큰 가르침을 받은거 같아서 뜻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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